PCB 제작 기초강좌 #4 [PCB 발주]
PCB 제작 강좌

PCB 제작 기초강좌 #4 [PCB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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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좌는 PCB 발주 및 주문에 관한 것이다. 우선 EasyEDA에 완성된 PCB가 존재해야한다.

 

 

위의 PCB는 필자가 연습용으로 제작한 8채널 부저 오케스트라 회로이다.

 

 

이제 Generate Gerber File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하단의 Generate Gerber를 눌러 거버파일을 다운받는다. (ZIP파일 형태)

 

이제 PCB를 발주하기 위한 준비작업은 모두 끝났다.

PCB를 발주하는 방법은 크게 국내와 해외로 나뉘는데, 국내의 경우는 발주비용이 최소 3만원대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필자는 저렴한 해외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주 사이트는 정말 다양해서 직접 가격과 서비스등을 비교하길 바란다. 하지만 괜찮은 한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https://jlcpcb.com/

 

 

EasyEDA에 딸려있는 JLCPCB라는 발주 사이트이다. (EasyEDA와 JLCPCB가 같은 회사라고 생각된다.) 덕분에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EasyEDA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로그인을 했다면 상단 메뉴에 Cart 버튼을 누른 뒤 Add new item 버튼을 누른다.

 

 

다음 화면에서 Add your gerber file 버튼을 눌러 미리 만들어둔 거버파일을 업로드한다. 필자의 경우는 전에 제작한 FPS 게임 컨트롤러 보드를 업로드 했다.

 

 

 

거버파일이 업로드 되면 설계한 PCB의 모습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자. PCB의 종류 및 기타 옵션을 지정하는 메뉴는 수정할 것은 거의 없지만 PCB 개수인 Qty는 본인이 필요한 개수로 수정한다. 필자의 경우 10개까지 같은 가격이라서 넉넉하게 10개를 주문했다. 완료되면 SAVE TO CART 버튼을 누르자. (2달러밖에 안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제 마지막 단계이다. 카트안의 물건을 주문하기 위해 Checkout securely 버튼을 누른다.

 

 

결제 단계는 해외 직구를 경험해 본사람이라면 익숙한 단계이다. 다만 배송 방법을 DHL와 Registered Air Mail로 나뉜다. DHL의 경우 배송속도가 빠르고, 실시간 추적이 되며, 보험처리가 가능하지만 Registered Air Mail의 경우 다소 느리며, 국내로 들어와야 배송추적이 되며, 보험처리가 안된다. 하지만 가격이 2배차이 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배송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결제를 완료하면 바로 PCB제작에 들어간다.

 

 

PCB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다. 위 사진은 당시 PCB를 주문했을 때 기록된 과정이다. 제작은 2~3일이면 완료된다.

 

이제 집으로 배송될때까지 기다리면된다. 필자의 경우 배송비 포함 약 만원이 조금 넘는가격으로 PCB를 발주받았으며 그 퀄리티도 매우 만족했다. (국내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다.)

 

이것으로 PCB 제작 기초강좌를 모두 마치며, 배송 후기와 PCB 퀄리티는 후에 후기로 남겨볼 계획이다.

 

이전 강좌 보기 : http://diy-project.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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