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제작 기초강좌 #3 [PCB 아트웍 1]

강좌를 작성하는중 EasyEDA에 큰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일부 기능, 디자인 등이 바뀌고 옛버전에 제작해 두었던 프로젝트들이 전부 리셋되었다. (...)

그래서 일단 3번째 강좌는 바뀐 버젼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며 에디터의 일부 달라진 부분은 추후에 수정할 계획이다.

 

지난 강좌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PCB 아트웍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좌를 보기전 EasyEDA에 아트웍을 할 회로가 완성된 상태이어야 한다. 회로가 완성되었다는 가정하에 강좌를 시작한다.

 

위의 사진처럼 화살표 부분의 Convert to PCB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PCB 에디터 창이 열린다. 위의 보라색 사각형은 부품을 배치할 PCB 기판이고 아래는 실제 부품들의 모양이다.

 

 

이제 보라색 사각형 위로 부품들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시키자 회로가 복잡하다면 효율적인 방법을 고려하여 적절히 배치시키면 좋다.  

 

 

배치가 완료되면 Auto Router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메뉴창 하나가 나오는데 다른 설정은 바꾸지 말고 Track Width 값만 적절히 바꾸자. 이 값은 부품들을 연결할 선 (패턴)의 두께인데, 일반적으로 0.3~1mm가 적당하다. 에디터의 단위는 mil 단위로 1mil=0.0254mm 임을 이용해 적절히 수정한다. 수정후 Run 버튼을 누른다.

 

 

만약 라우팅이 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를 저장한 뒤 새로고침을 누른후 다시 시행하면 된다.

 

 

라우팅이 완료되면 부품들이 자동으로 선으로 연결된다. 이제 Copper area를 설정해야 한다. 위와 같이 화살표 부분의 도구를 누르고 드래그 하여 보라색 영역을 모두 덮는 빨간 사각형을 만든다.

 

 

그러면 PCB판이 위와같이 빨간색 영역으로 칠해진다. (만약 칠해지지 않는다면 앞선 회로를 그리는 과정에서 GND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2번째 강좌를 참고하자) 파란색 BottomLayer도 같은 방법으로 파란색으로 칠해준다. 이 과정은 PCB가 외부 전자기적 요인을 적게 받게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하지 않으면 거버파일을 만들지 못하므로 반드시 수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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